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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서에 ‘재활용품 수집인’ 상용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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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서에 ‘재활용품 수집인’ 상용화 제안
작성자 : 김* 작성일 :
소속 구민
공동제안여부 공동제안
공동제안사유 경희대학교 캡스톤디자인팀이 함께 공동제안을 했습니다.
개요 동대문구 내 공문서에 “폐지수집 어르신” 대신 “재활용품 수집인” 명칭 사용 
현황및 문제점 서울시 및 동대문구는 ‘2018 서울시 폐지수집 어르신 돌봄 종합대책’처럼, 공문서에 ‘폐지수집 어르신’ 용어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폐지수집 어르신들께서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거리의 재활용품을 수거하여 지역사회 청결을 도모하고 계시지만,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낮습니다. 이에 저희는 다음의 문제 의식을 도출했습니다. 1. 폐지수집 어르신들은 대부분 스스로가 하시는 일에 대한 자부심이나 자긍심이 낮다. 2. 폐지수집 어르신들을 바라보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은 어르신들의 일을 온전한 직업으로 보지 않는, 즉 직업의 귀천 등의 계급 의식 기저에서 바라보는 경향이 크다. 특히, 직업 만족도나 삶의 만족도를 낮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가 ‘폐지수집 어르신’이라는 명칭에서 오는 부 정적인 인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더불어 ‘어르신’이라는 호칭에서 그 분들을 지역사회의 일원보다는 복지수혜 의 대상으로만 귀속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선방안 저희 팀은 임의로 정한 ‘청정거리 지킴이, 마을청정원, 재활용품 수집원’을 대안으로 학생 및 지역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현행유지 보다는 다른 대안에 많은 표를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저희는 동대문구의 조 례에 있는 ‘재활용품 수집인‘ 이라는 명칭이 상용화 되어 폐지수집 어르신이라는 명칭보다 더 효과적인 인식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더불어 저희 프로젝트 활동으로 ‘재활용품 수집인’ 명칭을 인쇄한 조끼를 제작하여 배부하려고 합니다. 조끼 제작과 배부를 통해 바뀐 명칭을 상용화시킬 수 있고, 어르신들의 야간작업 시 안전도 챙길 수 있을 것입니다. 추후에도 저희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으로 동대문구에서 어르신께 제공할 안전조끼에 저희가 만든 표현을 담아주 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안전조끼 가안 등은 첨부파일에 있습니다.)
기대효과(예산절감액)
기대효과(수입증대액)
기대효과(행정개선효과) 복지수혜의 대상보다는 지역사회로의 소속감을 제고할 수 있고, ‘폐지수집 어르신’을 바라보는 우리의 인식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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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부서명
작성일

답변 : 청소행정과에 기제안하신 사항으로 부서검토 후 답변 완료한 사항으로 파악됩니다.
기시행, 기검토된 사항으로 비제안 종결처리됩니다.

우리구는 2019.3.28. 동대문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신설하고 폐지수집 어르신 대신 '재활용품 수집인'의 용어 사용을 권장 및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용어 외 조끼 등 추가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부서에서 답변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됩니다.(담당자 메일 송부)

자세한 사항은 청소행정과(구희민,2127-4379)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