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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농단에 애완동물 출입금지 시켜주시길 부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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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농단에 애완동물 출입금지 시켜주시길 부탁니다
작성자 : 이* 작성일 :
소속 구민
공동제안여부 단독제안
공동제안사유
개요
선농단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마음을 모아 모두의 풍요를 기도하는 곳입니다.
부디 성스럽게 유지되도록 부탁드립니다,

   
현황및 문제점 수고하십니다.. 지난주말에 선농단이 하늘에 제사를 지낸는 신성한 곳이라는 인터넷 검색내용을 보고 산책겸 방문하였습니다. 현대식으로 지어진 문화공간을 구경하고 선농단에 대한 역사적 의의와 자료들을 보고 제사를 지낸다는 현장을 방문하였는데 그곳은 도저히 신성한곳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동네 주민들이 애완견을 산책시키고 놀아주는 곳이었습니다. 공원이라기엔 좁은곳인데 7분의 주민들이 한두 마리 애완견들을 데리고 와서 이야기도 하고 뛰기도 하고 심지어는 제단위에서 놀고 근처에서 배변도 시키더군요 물론 봉투에 담아 가긴했지만 시끄럽고 난잡한 그 곳에서 조상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추억하기엔 힘들었습니다. 왕이 국태민안을 기원하며 제사를 올리던 제단이란 생각하기엔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사찰의 탑 이나 미술관의 작품에도 접근하지 못하도록 관리하는데 너무나 허술하게 관리되는걸 보고 분통 이 터지더군요. 그곳은 일반적으로 구불구불자라는 향나무 조차 대나무 처럼 올곧게 수백년을 자란 다름이 있는곳인데 제단이 관리되는걸 보고 정말 실망이 컸습니다 의미의 가치를 모르는 행정 이라고 생각되었구요. 평상시에 개들이 맘껏 뒤는 상위에서 천제를 올린다면 과연 하늘은 무슨 생각이 들까 싶은 생각에 송구 한 마음조차 들었습니다. 가정집에서 쓰는 제사용구 조차 따로 잘 관리하는데 말이죠.. 물론 답답한 도시에서 손바닥만한 공원이라도 향유하고 싶은 지역민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고 그런 여론을 을 무시할수없는 행정처의 입장도 이해되지만 그래도 제단이라는 곳에 대한 예의는 지켜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애완견 산책은 바로 앞에 초등학교 운동장을 이용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구요.. 어른이 없는 시대라 합니다..예가 무너진 세상이라 합니다. 아이들이 과연..조상이나 하늘..예의..이런것에 대해 자연스레 배워갈수 있을까? 착찹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런것들부터 하나씩 양보하고 후대를 교육하기 위해서라도 개선해 갔으면 하는 바람에 건의 드립니다. 선농단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마음을 모아 모두의 풍요를 기도하는 곳입니다. 부디 성스럽게 유지되도록 부탁드립니다,
개선방안 제단으로 들어가는 문근처에 출입금지 푯말과 간단한 시설을 설치해주세요
기대효과(예산절감액)
기대효과(수입증대액)
기대효과(행정개선효과)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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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부서명
작성일
채택 여부 : 불채택
총평 : 안녕하십니까?
우리 구정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제안을 해주신데 대하여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제안하신 의견과 관련하여, 문화체육과 및 공원녹지과 검토의견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제안하신 ‘선농단 애완동물 출입금지’ 와 관련하여 선농단 역사공원은 도시민의 휴식?교육을 목적으로 도시의 역사적 장소나 시설물, 유적?유물 등을 활용하여 조성한 ‘도시공원’입니다.
『궁?능원 및 유적관람 등에 관한 규정』에서는 궁, 능원 및 일부 유적관리소(유료)에 대해서만 반려동물 출입제한을 두고 있고, 선농단 역사공원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제49조(도시공원 등에서의 금지행위)에 의거, 원칙적으로 애완동물 출입은 가능하되 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에 대해서만 금지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이에 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 등과 대한 경고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 및 홍보 중에 있습니다. 이후에도 계도 및 주기적 점검?청소를 통해 깨끗한 공원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문화체육과(양아진, 2127-5208) 및 공원녹지과(박선영, 2127-4776)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