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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태어는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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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태어는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
작성자 : 최* 작성일 :
소속 구민
공동제안여부 단독제안
공동제안사유
개요 현재 청량리동 이름은 이곳에 있던 청량사에서 유래하였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옛 청량사가 있던 바리산의 수목이 울창하고 샘이 맑았는데, 남서쪽이 트여 있어 늘 시원하고 청량한 바람
이 불었다 해서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1911년 청량리로 불리다가 1936년 경성부에 편입되면서 청량리 
정으로 불렸고, 1943년 동대문구에 편입되었습니다. 1946년 10월 1일 청량리정을 청량리동으로 바뀌었습
니다. 1950년 서울특별시 조례 제10호에 의해 행정단위 이름이 리에서 동으로 개칭되었는데요 그 떄 청량
리는 '리'에서 '동' 으로 개칭되지 못하고 '청량리' 뒤에 '동'이 붙게 되었습니다 1872년 지방 지도에는 
청량사 일대 중랑천이 청량천으로 적혀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중앙선 시종착 역인 청량리역은 1911
1911년 10월 15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1938년 동경성역 이였던 청량리역은 1942년에 청량
리역으로 역명이 바뀌었는데요. 이때 청량역으로 개명되지 못한 채 청량리역으로 개명되었습니다
현황및 문제점 현재 청량리 사창가가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청량리588'이라는 어두운 이미지가 붙어있습니다. 청량리라 는 이름에서 주는 이미지가 청량사에서 유래한 청량한 바람이 불어오는 이미지가 아닌, 다른 이미지가 붙어 있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제가 청량리에 처음 뵙는 분에게 청량리에 거주한다고 말하면, 청량리588이야기 를 먼저 꺼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새로 개발되는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와 청량리한양수자인 과 같은 여러 건물들에게 이전의 이미지를 부여하게 되는 분들도 많이 만나보았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저에 게는 문제점으로 느껴졌습니다.
개선방안 "청량리" 라는 이름에서 주는 이전의 어두운 이미지를 벗어나고, 청량사에서 이름을 유래할 때 주었던 청량 한 바람이 불어온다는 의미의 "청량" 으로 동명을 개명하는 것이 해결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해결 방안 의 효과를 예로 들어보자면, 현재 "리"가 안 붙은 동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름으로 유명한 청담동을 예로 들어 보자면, "청담리"로 "리"가 붙으면 어색하고 촌스럽습니다. 이처럼 옛 지명을 그대로 붙여서 동 명을 지어진 것 보다 원초적으로도 그 지역의 유래와 본래 의미로만 동명을 정하는 것이 아름다운 세련된 느낌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동명을 "청량동" 으로 개명하였으면 합니다.
기대효과(예산절감액) 예산을 생각해서 제안하는 것이 아니지만 예산에 대해서 생각해본다면 지명이 들어간 간판을 만들 때 드는 비용이 절감됩니다.
기대효과(수입증대액) 이전의 어두운 이미지를 벗어나고 청량한 느낌을 주는 동으로 자리매김하여 유동인구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대효과(행정개선효과) 새로 만들어지는 건물들에 대한 "새로운 느낌"을 더 줄 수 있습니다. 새로 태어난 도시의 느낌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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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부서명
작성일
채택 여부 : 불채택
총평 : 안녕하십니까?
우리 구정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제안을 해주신데 대하여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제안하신 의견과 관련하여, 자치행정과 검토의견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우리 구는 동부 서울의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청량리 역세권 개발, 거리가게 개선, 청량리종합시장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주택 재정비 사업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청량리동의 노후된 지역 환경 개선 및 도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여 주신대로 기존 ‘청량리’라는 명칭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존재하고는 있지만 오랜 기간 사용되어 온 동 명칭을 ‘청량리동’에서 ‘청량동’으로 변경하였을 때 기대되는 긍정적인 효과에 비해 주민 혼란, 행정적 절차 진행 및 이에 따른 예산 소요 등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되는 바, 동 명칭 변경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앞으로 다양한 구정 활동으로 ‘청량리’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약화시키고 성장·도약을 통한 동부 서울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자치행정과(이세희, 2127-4544)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