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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거리'를 지정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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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거리'를 지정하여 주십시오.
작성자 : 정* 작성일 :
소속 구민
공동제안여부 단독제안
공동제안사유
개요 전남 장흥에는 '한승원 공원'이 바닷가에 조성되어 있고 '문학 특구'로 지정받아 정부 지원도 많이 받고 
있으며, 문학 특구 지정 개념 축제가 매 년 열립니다. 
 그렇다면 동대문구에는 '문덕수 문학관'이나 '시인의 거리'를 만들어 외국 관광객들이 오는 관광 단지로 
만들고, 상권을 살려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구민들의 예술적, 문화적 자부심이 생기고, 집값도 올라갈 것
입니다. 
광진구처럼 막연히 '시인의 거리'만 지정하여 놓는다면, 상권이 살아나지 못할 것입니다. '황순원 마
을'을 만드는 데 양평군에서 670억원의 예산을 들였는데, 매 년 그 이상의 홍보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신이문역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로 가는 길을 '시인의 거리'로 만들어 신이문역 앞의 공처에 문덕수, 민
영, 안혜초, 정신재 시인 등의 시비를 만들면 그 지역의 상권이 형성되고, 구민들의 문화적 자부심도 생
길 것입니다. 
 나아가 문화예술진흥위원회의  예산을 지원받아 '문덕수 문학관'을 세운다면, 동대문구는 의상 메카일 뿐
만 아니라, 홍대 앞 거리와 같이 예술 메카로 될 것입니다. '시인의 거리'를 지정하여 주시든가, '문덕수 
문학관'을 세워 주십시오. 
현황및 문제점 * 동대문구의 문화적 환경의 특징을 살리려면 문학관이 세워져야 합니다. 동대문구에는 유명 시인이나 작가들이 살다가 간 곳이며, 아직도 유명 시인이나 작가들이 살고 있습니다. 문덕수 시인의 경우, 1970년대에 이문동에 물 난리가 났을 때에 수천 권의 책이 수장될 뻔하였습니다. 그 러나 이를 안 동료 문인들이 달려와서 방안의 책들을 책상 위로 올리는 등의 노력 끝에 수천 권의 귀중본 이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문덕수 시인은 노벨 문학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한국 모더니즘의 선구자입니다. 그는 한국 전쟁 때 총상 을 입은 국가 유공자로서 홍익대 교수,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원장(김영삼 정부 때)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위대한 시인이 동대문구에 살았었음을 문학관을 세워 홍보해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동대문구의 문화적 위상이 올라갈 것입니다.
개선방안 2. 한국 문화예술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문학관을 건립하여야 합니다. 최근 들어 도서관은 전국에 130% 이상이 지어져 지원이 안 됩니다. 그러므로 지방자치단체에서 문학관을 짓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동대문구의 문화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예술적인 건축물이 지어 져 구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외대 앞 문덕수 시인이 살았던 곳에 150여 평 정도의 부지를 확보하여 100평은 주차장으로 50평은 아담한 문학관으로 만들어 문덕수 시인의 책과 논문 과 문구류와 옷가지 등을 전시하면 좋을 것입니다. 문덕수 시인은 아내 김규화 시인과 함께 현재 마포구에 서 ‘시문학’(02-323-2227)이라는 문예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3. 구체적인 문학관 건립 전략 황순원의 ‘소나기 마을’을 짓는 데에는 양평군에서 670여 억원의 예산을 들였고, 수유리에는 ‘김수영 문학 관’, 강릉에는 ‘김동명 문학관’, 전라남도 보성에는 ‘조정래 문학관’ 등 전국에 50여 곳 이상의 문학관 이 있습니다. 문학관을 짓기 위해서는 문화체육부 직원들을 그곳에 출장보내어 자문을 받아야 할 것입니 다. 4. 홍보 효과 동대문구는 디자인 플라자를 비롯하여 대학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서부에 홍대 문화의 거리가 있다면, 동 대문구에는 ‘대학 문화의 거리’가 조성되어 상권이 형성되고 관광 자원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는 광진구처럼 막연히 ‘시인의 거리’라는 푯말만 세워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전남 장흥에는 소설가 ‘한승 원 거리’와 ‘문학 특구 축제’를 만들어 관광자원화에 성공하였습니다. 동대문구에는 문덕수 시인 외에 민영 시인, 안혜초 시인, 정신재 시인 등이 현재 살고 있어 이들의 시비 를 만드는 것도 ‘시인의 거리’를 만드는 데 유용할 것입니다. 특히 신이문역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고 가는 길이나 외대 앞에서 외대역 앞으로 가는 거리는 ‘시인의 거리’로 지정하여 외국인 관광객도 오는 관광 자원 화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 지역의 상권이 확 살아날 것입니다.
기대효과(예산절감액) 동대문 문화원 안에 '문덕수 문학관'을 만들면 예산 절감될 수 있습니다.
기대효과(수입증대액) 외국인 관광객이 필수 코스로 오는 '시인의 거리'가 되어 매 년 수백 억원의 음식 매출이 생길 것입니다.
기대효과(행정개선효과) 전국의 문학관에서 자문을 얻어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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