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 동대문구, 예식장 부지 취득 지하1층 지상4층 규모 리모델링

- 8일 오후3시 개관식, 지역사회 발전 주민 복지서비스 기대

홍릉문화복지센터가 동대문구 청량리동 203-1에 문을 열고 주민들의 문화복지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8일 오후 3시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릉문화복지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릉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008년 9월 구 초원예식장 부지를 매입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시설로 선정, 리모델링을 통해 지난 5월 30일 준공했다.

지하1층에는 헬스교실, 에어로빅, 요가 등 문화교실이 마련되고, 지상 1층에는 치매지원센터, 2층에는 정신보건센터, 3층에는 데이케어센터, 4층에는 자원봉사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홍릉문화복지센터가 개관하면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은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과 함께 자원봉사의 활성화와 주민 여가선용 의 장으로 활용되어 에너지재충전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