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소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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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동 홍릉숲일대홍릉숲은 1922년 임업 시험장이 설립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수목원의 원조이다. 홍릉숲은 국립산림과학연구원의 부속 전문 수목원으로서, 국내외의 다양한 식물 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여, 기초 식물 학문분야 발전은 물론, 식물 유전자원 확보를 위해 조성한 시험 연구림이다. 1999년 현재, 총 157과 2,035종(목본 1,224종 : 국내종 836종, 국외종 388종 / 초본 811종)의 식물 20여만 개체를 전시하고 있다. 1922년 임업시험장이 설립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제1세대 수목원이다. 문배나무, 풍산가문비 등 총 2,000여종이 넘는 다양한 식물을 만날 수 있는 숲이다. 홍릉숲과 산림과학관은 매주 일요일은 일반인에게, 평일에는 학생 단체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하여, 자연 및 환경학습, 산림의 소중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평일에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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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1동 고미술상가답십리 고미술 상가는 1980년대 초부터 형성된 국내 최대의 고미술 상가로서 도자기, 고서화, 목기, 민속품, 석물 및 기타 공예품 등 25만 여 점의 고미술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천호대로변 장한평역 부근에 위치한 동부 상가와 답십리역을 중심으로 고미술길과 황물길 사이에 위치한 서부 상가에 140여 개의 고미술 전문 상점에서 조상들의 숨결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답십리 고미술상가는 고서화, 고가구 등 고미술품과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밀집해 있다. 고미술품은 물론 나무촛대, 괘종시계, 오래된 액자 등과 같은 독특한 소품들이 많아 볼거리가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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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자연과 스포츠가 조화된 공간, 중랑천 길이 20km, 최대너비150m, 유역면적 288㎢. 경기와 서울의 경계 부분은 서원천이라 하고 도봉구 창동 부근에서는 한내라고 한다. 서울의 시계 밖을 흐르는 부분 700m를 제외하고 국가하천으로서는 19.3km이다. 동대문구 이문동 부근에서는 중랑천 혹은 중랑개가 되어 계속 남류하다가 군자교, 장안교를 지나서 청계천과 만나 서쪽으로 꺾여 한강으로 들어간다. 군자교에서 배봉산 연육교까지 3.4Km 길이의 제방에 조성된 중랑천 벚꽃길은 동대문구의 관광명소로 2017년 서울의 봄꽃길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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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풍물시장과거 황학동을 중심으로 골동품 수집상들이 우리의 멋과 정서가 담긴 전통 고가구, 중고 가전제품, 구제 등을 수집하여 도로상에서 판매하였는데, 시민들의 관심과 왕래가 커지면서 청계천을 중심으로 노점이 활성화 되게 되었습니다. 이후, 청계천 복원으로 ‘황학동 도깨비시장’ 등 주변 노점 상가를 정리하게 되었고, 2004년 초 동대문 축구장으로 이주하면서 ‘동대문 풍물벼룩시장’이 조성되었습니다. 청계천을 복원하면서 ‘황학동 도깨비시장’ 과 주변 노점상이 조성된 시장이다. 전국 각지에서 수집된 토속상품과 희귀상품은 옛날 생활 풍습과 우리의 전통가치를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풍물상품과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장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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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동 세종대왕기념관세종대왕의 일대기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장소로 훈민정음, 용비어천가, 농경을 나라의 근간으로 삼아 천체를 관측하는 측우기, 자격루, 우리 음악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된 유물과 유적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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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동 영휘원·숭인원사적 제361호로 지정된 묘역으로 영휘원은 고종황제의 계비인 순헌귀비 엄씨를 모신 곳이며 엄귀비는 진명·명신여학교의 설립에 참여하는 등 근대 여성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숭인원은 영친왕과 이방자의 맏아들인 이진(1921~1922)의 묘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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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경동시장6.25 전쟁 이후 경기도, 강원도 농민들이 농산물과 임산물을 판매하면서 형성된 시장으로 역사가 깊은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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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1동 배봉산둘레길1992년 공원으로 지정되어 도시 숲의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느끼며 삼림욕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황톳길, 야생화단지, 숲속 작은도서방, 어린이놀이터, 건강 체험관, 야외무대 광장이 있다. 무장애 목재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어 보행에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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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동 청룡문화제조선 태종 임금 때부터 전해 내려왔던 기우제사를 올렸던 ‘동방청룡제’에서 기원한다.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지역 전통문화축제는 어가행렬, 동방청룡제향, 전통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매년 10월에 용두근린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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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생명이 살아 숨쉬는 생태공간, 청계천' 청계천은 한강의 제2지류로, 인왕산에서 발원하여 서울 도성의 중심부를 동쪽으로 흘러 성동구 사근동, 송정동, 성수동 경계에서 제1지류인 중랑천과 합류하여 한강으로 흐르는 길이 13.7km의 하천이다. 청계천은 40년 동안 고가도로로 덮여있다가 서울시의 청계천복원사업으로 2005년 10월 1일 도심 속 하천으로 개통되었다. 새로이 복원된 청계천은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시작되어 성동구 신답철교 부근에서 한강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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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선농단(선농대제,선농단역사문화관)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5호로 선농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 역대 임금들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며 제를 지내던 장소로, 제를 올린 후 왕이 친히 밭을 갈아 백성들에게 농사의 소중함을 알렸다. 성종때 이곳에 관경대를 쌓아 만든 것이 지금의 선농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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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거리 춤축제장안동 거리에서 거리퍼레이드, 춤을 좋아하는 춤꾼들이 자기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경연대회와 여러 장르의 세계 춤과 공연 이 펼쳐진다. 폐막공연은 인기가수가 참여하여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국내 최대 도심 길거리 종합예술로 매년 9월 ~ 10월에 축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