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자치통감강목 권7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
속자치통감강목 권7
속자치통감강목 권7 이미지
- 지정번호서울시 유형문화재 제454호
- 지정일2019년 08월 01일
- 규모1책
- 관리주체세종대왕기념사업회
- 소재지동대문구 회기로 56(청량리동,세종대왕기념관)
문화재 소개
남송의 주희가 북송의 사마광이 편찬한 『자치통감(資治通鑑)』을 저본으로 59권으로 편찬한 강목체 사서(史書)이다. 책의 분량은 1책 영본으로 총 27권 가운데 권7 1책만 남아있으며, 초주갑인자(初鑄甲寅字)로 간행되었다. 간기를 확인할 수 없어 명확한 인쇄시기를 판단하기 어려우나, 동일한 판본인 보물 제905-10호 김성일종가전적의 내사기, 인쇄상태, 판식 등으로 판단하여, 1503년 5월 이전에 인쇄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지정 대상본은 1책만 남은 영본이지만 중국 명나라로 부터 『속자치통감강목(續資治通鑑綱目)』이 유입된 초기모습을 보여주는 자료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