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을 작성한 동일인입니다.
미나리길 경남아파트 앞에서 공사중인 변전소관련하여 질의드립니다.
작년 11월 27일, 공사내용 입간판을 촬영했던 사진이 사라져,
정확한 공사명을 적지 못해 죄송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공사가 시작되었고,
공사기간도 상당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신답초등학교와 숭인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하여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하던 중,
그 공사로 인하여,
용신동에서 토끼굴을 통과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의 시야가 가려져,
신호등도 없는 건널목 통행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한 것으로
궁금증은 시작되었습니다.
하여, 2009년 11월 27일, 공사입간판에 적혀진 한전 담당 부장과
1시간여 통화를 했으며,
시야확보와 안전통행에 관한 시정을함과 아울러
현장소장의 자세한 답변을 듣게 해 주겠노라고 했었으나,
현장소장은 지금껏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상태라,
공무에 바쁘시겠지만,
구청장님께 직접 질의 드립니다.
현재 경남아파트 저층에서는 타일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한 상태임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1. 그 공사가 왜 미나리길 경남아파트 앞에 자리한 것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공사명으로 보아서는 용신동 관련 공사인데, 왜 답십리동에 설치공사를 하게 된
것인지요?
2. 지하 30미터까지 시추를 한다고 하는데, 안전성 검사는 제대로 한것인지요?
3. 장기간의 공사이며, 변전소 관련한 공사라면, 전자파 등 피해가 우려되는바,
왜 경남아파트 입주자들에게 사업설명회 조차 하지 않은 것인지요?
4. 그 공사는 완공된 이후,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안전한 공사물인지
공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