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더운데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동대문구에서 시행중인 무료자전거 대여..예그리나 자전거를 거의 매일 이용하고
있습니다. 동대문구청에서 답십리역으로 , 답십리역에서 동대문구청으로...
하지만 한달전과 비교하자면 이용할만한 자전거가 거의 없습니다. 비에 맞아서인지
녹슬고, 일부 부품은 파손되고, 도난당한 상태입니다.또한 대여시스템도 가끔 오류가
나서 대여가 되지 않더군요.
그리고 자전거를 빌리러 일부러 그쪽으로 돌아가지만 이용하지 못한적이 요즘들어
더 많이 있습니다. 특히 동대문구청쪽에는 자전거를 거의 빌릴수가 없습니다. 자전거가
아예 없습니다. 분명 답십리역과 동대문구청에 20대씩 주차하게 만들었고, 자전거가
현재 몇대 있는지 모르겠으나, 이용할수 있는 자전거는 5대미만입니다.
너무 두서 없이 말씀드린것 같은데 ...
정리하자면 1. 자전거 관리를 하지 않아서 사용하기 힘들다. 사후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
2. 실제 자전거가 많이 없고, 대여시스템의 오류가 가끔 나며,
동대문구청앞 대여소에는 자전거가 아예없다.
요즘 서울시를 비롯하여 녹색정책의 일환으로 자전거를 많이 추천하고, 자전거도로도
많이 확장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동대문구에서도 큰 흐름에 따라 예그리나대여
자전거를 만든걸로 알고 있고, 아주 좋은 정책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하지만
단지 그 흐름을 따라간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실제 사용하기
편하도록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