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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및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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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및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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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27. 넷제로(Net-Zero) 2050 기후재단, 서울디지털재단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및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세 기관은 기후와 환경, 에너지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과 실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탄소중립 및 스마트도시 실현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은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50년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개발과 제언, 학계·연구소·환경단체·시민사회와의 연대 및 협력을 위해 2020년 11월 설립된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입니다. 2016년 설립된 ‘서울디지털재단’은 디지털 기술 활용을 통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서울 구현과 소프트웨어 교육, 디지털 소통과 문화 확산 등 ‘디지털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는 서울시 산하 출연기관입니다.  협약서에는 ▲기후, 환경, 에너지 관련 실천행동 참여 협력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보의 교류와 상호 협력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ICT, 환경, 도시관리 등 기술의 상호 협력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역 공동사업 협력 ▲각 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통한 공익적 활동 활성화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는 공존의 정신과 미래의 가치를 담은 탄소중립·스마트도시로의 전환과 도약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이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로 떠오르면서 지난해 2월 ‘2050 탄소중립도시 비전’을 선포 후, 구민 공감대 형성과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탄소중립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도시 공모사업 예비후보지로 선정되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기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더불어 급변하는 미래환경에 대한 대처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도시 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스마트도시 선포식을 개최하여 다양한 스마트도시 구현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