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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서울시장 찾아가는 현장행정 동대문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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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서울시장 찾아가는 현장행정 동대문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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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7  전날 오세훈서울시장이 지역현안을 비롯한 시-구 상생방안에 대해 논의하기위해 동대문구청을 방문하였습니다. 이필형동대문구청장은 오세훈서울시장에게 ‘경복궁․풍물시장․약령시 등을 연계한 동북권 체험형 관광벨트 조성’과 ‘정릉천 수변문화공간 조성’, ‘청량리역 일대 역세권 복합개발로 랜드마크 건립’에 대하여 다양한 협력방안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선농단과 보제원(서울한방진흥센터 내 소재)이 있는 지역의 역사성과 10여 개의 전통시장이 인접한 제기동 지역의 특수성과 연계하여 이야기가 있는 도시 공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험형 관광벨트 조성’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GTX-B․C 노선과 강북횡단선․면목선이 정차하게 되는 청량리역에 광역환승센터 건립, 역세권 복합개발과 미래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과 함께 장안동 물류터미널 부지 개발과 동대문구 꽃의 도시 조성사업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는 정릉천 수변문화공간 조성, 청량리역 동부 정비창 이전 추진을 통한 지역개발방안 마련 등 필요한 부분에 대해 구와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홍릉 서울바이오허브로 자리를 옮겨 서울을 세계를 선도하는 도시로 만드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이필형동대문구청장은  “홍릉 서울바이오허브 주변 지역을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개발하여 연구시설과 대학, 병원 등이 밀집해 있는 홍릉일대가 세계적인 바이오․의료 클러스터로 발전해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고, 일하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를 만드는 데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이어서 진행된 홍릉 서울바이오허브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최근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으로 인한 투자 감소 등 바이오 산업이 크게 위축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 공감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홍릉바이오허브는 회기동에 위치한 바이오의료 R&D 및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서울시에서 건립․운영하는 앵커시설로 지난 2020년 8월에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었습니다.  현재 홍릉바이오허브에는 산업지원동, 연구실험동, 지역열린동이 건립되어 기술사업화를 위한 컨설팅과 연구개발 공용장비와 실험공간 등이 지원되고 있으며, 2023년 글로벌협력동 준공 후 글로벌진출을 지원하게 되면 홍릉은 바이오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창업베이스캠프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