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구청장실

2020.3.25.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홍보하기 위해 중랑천 장안벚꽃안길을 찾았습니다. 화창하고 따스한 봄날을 맞아 산책에 나선 주민들을 직접 만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설명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민체육센터부터 장평교까지 약 2시간 동안 800여m를 걸으며 산책을 위해 장안벚꽃안길을 찾은 주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일일이 설명하고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했고 특히, 장평교 근처에서 장기를 두시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장기를 두시거나 옆에서 구경을 하시는 여러 어르신들이 한 곳에 장시간 함께 있기에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염려가 더 크다는 판단에서 되도록 외부 활동을 자제하시고 부득이 외부 활동을 하실 경우에도 마스크 착용 및 예방행동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