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구청장실

 2020.1.21 전농로터리시장에서 ‘동대문구사랑상품권 홍보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날 캠페인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홍보문구가 쓰인 어깨띠를 메고 패널을 든 채로 시장 곳곳의 점포를 누비며 시장상인들과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홍보했고 유덕열 구청장은 본인이 직접 구입한 ‘동대문구사랑상품권’으로 시장 정육점과 청과물점 등에서 설 명절에 가족과 함께 먹을 떡, 고기, 과일을 구매하며 주민들에게 상품권을 알리는 데에 적극 나섰습니다. 앞서 동대문구는 이달 17일부터 총 판매액 50억 원 규모로 ‘동대문구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쿠콘체크페이, 머니트리, 비플제로페이, 농협올원뱅크 등)을 통해서만 구입 및 사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뒤 본인 인증 및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계좌 연결(등록)을 하면 됩니다. 총 판매액 10억 원이 채워질 때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그 이후에는 상시 7%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고 1인당 월 최대 구매 금액은 50만 원입니다.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은 동대문구 지역 내 7,800여 곳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단, 대형마트, 백화점 등 일부 대형 가맹점과 미풍양속에 현저히 어긋나는 유흥 사치 사행 관련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