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구청장실

2020.1.10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구민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2020년 동대문구 비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및 국회의원, 시 구의원, 동대문구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지도교사의 연주와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경찰서,소방서 직원, 집배원, 다문화가정의 구성원, 경로당 어르신, 어린이집 아이들 등 각계각층에서 전하는 새해 소망 영상이 상영됐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신년사를 통해 ▲CCTV 2,210대를 총괄하는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생활안전도시 ▲유아간식비 월 1만 원씩 지원, 교육경비예산 서울시 자치구 3위 수준인 66억 원 지원해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교육도시 ▲구립 데이케어센터 확충, 동대문시니어클럽 설치,운영, 국가유공자 보훈예우수당 인상 등을 시행해 함께 나누고 누리는 복지도시 ▲60여 개 재개발,건축 사업, 제기동 감초마을,고대앞마을,청량리종합시장,답십리,장안동,홍릉 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 청량리 청과물시장 220대 규모 지하주차장 건립 등을 진행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성장도시 ▲서울대표도서관 건립 추진, 중랑천,성북천,정릉천 산책로 보수 확장,정비로 일상이 꽃 피는 문화도시 등을 조성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한편 행사장 로비에서는 대형 윷을 던져 결과에 따라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윷놀이 희망성금’ 행사가 열리고 새해 소망을 적어 걸어두는 소망나무도 설치돼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