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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행사
| 제32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행사 | |
| 2023.9.21. 용두근린공원에서 ‘제32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올해 서른두 번째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기관장·단체장, 구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에 대한 긍지와 애착심을 높이고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식전 행사로 자매결연지의 축하 영상와 각 분야에서 헌신·봉사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제32회 구민상 수상자’의 인터뷰 영상 상영 후 본격적인 기념식이 시작됐습니다. 본 행사에서는 구민상 수상자 14명에 대한 시상식과 참석 내빈들의 축사가 진행됐습니다. 기념식 이후에는 추석의 의미를 확산하고 민속놀이를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민한마음 민속큰잔치’를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동별 송편빚기대회 ▲사방 줄다리기, 놋다리밟기, 양궁판 망까기, 그네 릴레이 등 민속체육대회 ▲한가위 구민 노래자랑이 순차적으로 진행됐고 14개 동의 행사 부스도 함께 운영하는 등 구민 화합의 날을 가졌습니다. 이와 함께 구청 앞 광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동대문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13개 시·군과 관내 유관단체인 여성단체연합회가 참여하는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습니다. 장터에는 자매도시에서 생산된 과일, 건어물 등 100여 개 품목이 판매됐으며 시중가격보다 저렴하며 우수한 품질로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