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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과 함께하는 독서토론
| 직원과 함께하는 독서토론 | |
| 2023.11.21.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파스칼 메르시어’ 장편소설 ‘언어의 무게’라는 책으로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소설은 뇌종양 선고를 받고 삶을 정리하던 주인공이 이후 오진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새로운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고민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밑줄과 형광펜 표시가 가득한 책을 보며 인상 깊은 구절들을 읽어 나갔습니다. “삶의 성공이나 실패는 다른 것과는 구별되는 특별한 사건에 의해 결정된다. 누구나 자기만의 삶을 경험한다….” 직원들과 주인공의 상황에 이입하여 삶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