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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범죄 대응 TF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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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범죄 대응 TF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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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29. 소방서, 동부교육지원청,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삼육보건대와 정신질환관리 분야 민간전문가가 함께 하는 TF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3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시청에서 열린 ‘무차별범죄 대응 시·자치구 구청장회의’에 참석, 대응방안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지난 17일 이필형동대문구청장은 무차별범죄 대응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 전국 지자체 최초로 U+스마트레이더를 공중화장실에 설치했습니다. 현재 동대문구는 범죄취약계층 대상으로 안심귀가를 지원하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지역 내 편의점 39개소에 지정된 안심지킴이집 등 안심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고 경찰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또한 구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 주택가 골목 등에 대한 자율방범대의 순찰을 강화하고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쓸 예정이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범죄취약지역 전수조사를 추진, 취약도에 따라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셉테드(CPTED, 범죄예방디자인)를 후미진 골목길뿐만 아니라, 둘레길 등에도 도입 ·확대하는 등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건강 검진 기능을 강화하고 마약류 익명검사를 통해 잠재적인 무차별범죄 예방은 물론 구민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도 이어나갈 예정이고 특히 이날 회의에서 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고립가구를 발굴, 외로움 ·고립에 따른 사회적 일탈 을 예방하는 방안도 논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