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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우호교류 의향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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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우호교류 의향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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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4.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교환했습니다. 의향서 교환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롭 피츠(Robb Pitts)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됐습니다. 우호교류 의향서의 주요 내용은 ▲행정, 경제, 문화관광, 교육 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 등입니다. 양측은 교류협력을 통해 추후 여건이 성숙되면 풀턴 카운티 내 도시 중 한 곳과 동대문구와의 ‘우호도시 협약체결’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주요 도시인 애틀랜타를 포함한 15개의 시티로 구성된 풀턴 카운티는 동대문구 면적(14.22㎢)의 약 98배에 달하는 면적(1383㎢)을 지닌 미국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입니다. CNN, 델타항공, 코카콜라 등 유명 기업과 여러 기술 산업이 발달한 경제 중심지로도 유명하며 약 15만 명의 한국교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