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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긴급 방역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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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긴급 방역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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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는 712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긴급 방역대책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보건소장 등 4급 이상 간부와 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수도권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부서별 방역대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이 논의됐습니다. 유덕열동대문구청장은 대주민 홍보활동 강화 통일성 있는 업무처리 효율적인 인력 차출 및 해당 인력 지원·배분 시 공평성과 탄력성 유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순찰조가 현장 지도 점검을 할 때, 주민들이 현재 엄중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공무원들이 올곧고 반듯한 자세로 일관되고 단호한 메시지를 전하되 움츠러든 주민들의 마음도 십분 헤아리며 공무를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동대문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평일 21, 주말 1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청량리역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 17, 주말 12~16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714일부터는 장안근린공원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합니다. 또한 서울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 61,481명중 동대문구 소재 고등교육기관 유학생이 9,044(14.7%)으로 서울시 자치구중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는 점을 고려해, 대학과 구청이 함께 기숙사 이용자 및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보호, 관리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그 결과 동대문구는 외국인 유학생 임시거주시설 운영 등에 대한 자료 제공과 더불어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현황과 적극적인 선제검사 안내 홍보를 요청했으며 대학 측에서는 협조를 약속하는 등 3개 대학과 구청은 코로나 확산 예방과 원활한 학사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유덕열동대문구청장은 연일 임시선별진료소와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등 현장을 직접 방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