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구청장실

2023.2.26 2023년 동대문구 교복 나눔 장터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습니다. 동대문구 소재 ▲5개 중학교(경희중, 동대문중, 숭인중, 성일중, 휘경여중)와 ▲2개 고등학교(경희고, 해성국제컨벤션고)의 졸업생들로부터 1157점의 교복을 기증받아 깨끗한 세탁과정을 거쳐 총 797점을 판매했습니다. 판매 수익금은 약 165만원이며 전액 동대문 장학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입니다. 행사장을 방문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물건이 가진 이야기가 주는 특별함을...

2023.2.20.관내 영세 봉제공장 폐업에 따른 원단, 책상, 기타설비 등 수거처리를 지원했습니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노인부부로, 고령 및 건강 악화로 인해 봉제공장을 거의 운영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특히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요양병원 입원으로 약 1400만원 병원비가 발생한 상황이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봉제공장의 폐기물 처리비용이 1000만 원 이상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어 처리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동대문구청에서 이들을 돕기...

2023.2.15. 어르신일자리사업 지원기관인 동대문시니어클럽(관장 김성일)이 운영하는 ‘카페나누다 2호점’ 개소식이 개최되었습니다.카페나누다’ 노인일자리사업 중 시장형 사업으로 16명의 어르신 바리스타가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음료를 만들어 판매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7월 ‘카페나누다 1호점’ 개소 후 반년 만에 ‘카페나누다 2호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카페나누다 2호점’은 삼육서울병원 추모관(망우로 82) 1층에 입점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추모관을 방...

2023.2.13. 이필형동대문구청장이 강사로 나서 '포기할 수 없는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특강에서 이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 세계경제상황 악화 등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혁신’이며, 혁신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 등을 살펴보면서, 동대문구의 포기할 수 없는 핵심가치인 '쾌적' '안전' '투명'을 중심으로 동대문구의 미래상을 제시했습니다. 또, 행정은 서비스이며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이 혁신이라며 ▲현장중심조...

2023.2.9.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 행보에 발맞춰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동대문구 2050 탄소중립 선포식’을 개최하고 탄소중립도시 이행·실천 원년을 선포했습니다. '탄소중립도시’란 대기 중에 배출·방출 또는 누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에서 온실가스 흡수의 양을 상쇄한 순배출량이 영(零)이 되는 탄소중립 상태의 도시를 의미합니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2030년에는 온실가스 40% 감축하고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입니다. 이를 ...

2023.2.9. ‘청년이 모이는 동대문구’ 구현을 위해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3개 대학의 총학생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책 대상자인 청년들이 구에서 추진하는 청년 정책의 전 과정에 참여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체결됐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 정책 홍보 및 의견수렴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각종 청년행사 기획·추진 등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정책 수립단계 의견수렴을 위한 청년정책 네트워크...

2023.2.7. 다자녀가정 부모 8명을 초청해 구청 지하1층 쉼뜨락에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서울시와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자녀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다자녀가정이 겪는 고충 및 필요한 지원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다자녀가정의 부모들은 다자녀가정은 아이들을 키우는 데 경제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동대문구에 생각보다 다자녀가정이 많은데, 이러한 어려움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주민들과 함께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합니다. 각 동별로 진행되는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는 1일 회기동에서 막을 열어 정월대보름 전 날인 4일까지 이어집니다. 각 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하루에 1~6개 동이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민속놀이 행사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친숙한 민속놀이를 개인전, 직능단체 대항전 등의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풍물패 등의 흥겨...

1.31. 살기 좋고 걷기 좋은 ‘꽃의 도시’로 만들 것을 선언했습니다. 동대문구청2층 강당을 가득 매운 구민과 관계자들은 ‘샌드아트’와 노래가 곁들여진 식전행사를 즐기며 동대문구의 아름다운 변화를 한마음으로 기원했습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선언문에서 동대문을 새롭게 변화시킬 답을 꽃에서 찾았으며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도시 ▲꽃과 나무와 사람을 연결하는 도시 ▲구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라는 3가지 목표를 설정, 꽃과 나무와 함께 숨 쉬는 동대문구의 미래상...

2023.1.30. 이필형 구청장이 직접 재활용품 선별 체험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12월 25일 자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구민 인식 제고 및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할 것임을 밝힌바 있습니다. 악취 차단을 위해 구청 앞 ‘동대문 환경자원센터’ 지하 깊숙이 조성된 선별 작업장을 찾아 근로자들과 함께 여러 재활용품 중 특히 활용도가 높은 투명 페트병을 골라내느라 구슬땀을 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