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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내용

오늘 시끌벅적 축제 경품권 번호 359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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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 65970 작성일 2024-05-18 17: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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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구청앞 시끌벅적 축제에 갔다왔다. 10시쯤 가니 진행하는 여성분이 경품권을 많이 쥐고 있다가 한장 주었다.  추첨권은 뜯겨있길래  왜 없냐하니 자기가 뜯어  미리 함에 넣었다고 했다.  그런가 하고  3593번을 받아 자리에 앉았다.  30분 쯤 지나자 행사 간간이 경품추첨을 했다. 3592번이 당첨되었다. 옆자리 할머니들한테 내가 한끗 차이로 떨어졌다고 표를 보여주며 아쉬워하니 할머니들도 같이 안타까워해주었다. 그리고 열심히들 다음 추첨을 기다렸다.  그런데 오후 한시반 쯤 남자에서 여자로 바뀐 사회자가 3592번을 또 불렀다.  이상한데? 두번 당첨? 내귀를 의심하는데 뒷자리 여자가 " 아까 타갔잖아요" 하고 큰소리로 항의했다.  그 소리는 주최측까지 들리지 않았을거지만 뒷여자는 두번 타가는   여자와 서로 아는 사이인가 아니면 당첨번호를 다 외우고 있었나?  3593번을 나한테 준 여자는 함에 내 추첨권를 넣긴 한걸까?  행사 참여자들끼리 표를  독점해서 짝자쿵 경품을 타간다는 소문이 난지 오래지만 그렇다면 뭐 하나 타보려고 땡볕에 기다리는 주민들이 너무 불쌍하지 않은가?  걷기행사도 그렇고 경품주는 행사는 좀 더 공정하고 공평하게 기회를 주는것이 주민참여의 유인책이 될 것이다.  조끼입고 타간 3592번과 제일 앞줄에서 일어난 3592번은 누구실까?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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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문화관광과 담당자 김소연
전화번호 02-2127-4717 답변일시 2024-05-27 1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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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동대문구청장 이필형입니다.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소중한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구청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신청하신 민원에 대한 소관부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민원내용은 경품권 추첨의 공정성 확보로 판단됩니다.
 귀하의 질의사항에 대해 검토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민원사항에 대하여 행사 주관처와 행운권 발행 인쇄업체에 알아본 결과 행운권의 넘버링 작업은 컴퓨터를 이용한 작업으로 같은 번호가 두 번 인쇄되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물론 보관용과 제출용은 번호가 같게 인쇄되나 그 이외는 한번호만 인쇄됩니다.
 그리고 행사 주관처에 알아본 결과 많은 스텝들이 행운권을 추첨하고 재확인하여 두 번 추첨이 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귀하께서 말씀하신바와 같이 1번, 2번이 발음상 비슷하고 일부 어르신들이 백 단위와 천 단위 숫자를 잘못알고 대답하신 분들도 몇 분 있었기에 오해가 생긴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분들이 직접 지켜보는 가운데 모의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였으며 시간에 맞추어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할 겨를조차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귀하께서 제기하신 문제점을 행사주관처에 전달하여 행사 경품 추첨시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선 8기 구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쾌적·안전·투명한 구정운영으로 구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5월 22일 
동대문구청장 이필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