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마당

독도 지키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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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지키기 사랑
작성자 : 한주철
공개여부 공개
  담당자님께 드립니다                      

그렇게 봄이 힘들게 찾아온 이유가 어쩜 독도 지키기 사랑 때문인지 모르겠다
가만히 잠자고 있던 독도가  분명히 몸살을 앓고 있었다
독도는 어디로 가야할지 도무지 알수 없게 한때 방황을 하지 않았까 싶다
푸른바다  망망한곳에  두다리를 묵고 묵묵히 우리를 지켜오듯
일본이 자꾸만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대는 모습이 참 웃습다 
갑작기 망언이라도 하듯 한반도 뿌리로 든든하게 버티고 있던 독도를
건너편 나라가 겁없이 쟁탈하려는 끝없는 욕심 때문에  한동안 고통스럽기도 했을거다 

우리에 꿈이 독도의 꿈이듯이 함부로 독도를 그냥 두지 않을만큼 독도에 대한 사랑은 늘 변함 없으리라 믿는다
저 넓은 푸른 망망대에서 홀로 외롭지 않기 위해 보다 더 낮은 보존으로 대대손손 독도 지키는 사랑은 영원해야 한다
절절 끊어오른 용광로의 사랑처럼 붉게 우릴향한 마음으로 용솟음치는 저 찬란한 독도의 체혼은 끝없는 빛으로 우리곁에 영원하리라 믿는다

한때 산이 좋아 산만 오르던 자신에게 바다의 그리움은 또 하나의 아픔에서 찾아 왔다
난 요즘 바닷가에 가는일이 많아졌다
겨울바닷가가 썰렁하고 쓸쓸하다 하지만 나름대로 겨울바다는 낭만이 있어 참 좋다
바다에 대한 사랑이 깊어지면  언제가는 독도에 대한 애착처럼 여행길에 오르고 싶은 마음이다 그곳에 가면 넓은 가슴을 가진 그에게서 자연에 대한 사랑을 배울수 있을것 같다
홀로 외롭게 서 있는 독도를  이제는 그를 외롭게 둘수가 없다
풍랑속에서 검은 바다를 자맥질 하던 독도 이제는 우리모두의 기둥이 되어 결코 건너 나라에 빼앗기는 힘없는 나라는 되지 않을거다
우리 함께 독도지키기 사랑에 동참하고 커다란 희망이 그곳에 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싶다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 2동 262-58 13/5    한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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