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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선농단 역사문화관 '선농제향체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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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선농단 역사문화관 '선농제향체험' 촬영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1월 30일에는 TBS 교통방송에서는 선농단 역사문화관 대표 프로그램

'선농제향체험' 관련 영상 촬영이 있었습니다.

관련 영상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tbs.seoul.kr/news/bunya.do?method=daum_html2&typ_800=R&seq_800=10133564


서울 선농단의 역사적, 문화재적 가치를 계승하고자 지난 4월 개관한 선농단 역사문화관.

선농단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향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김혜리 관장 / 선농단 역사문화관
선농제향 프로그램은 풍년을 기원했던 선농대제의 콘텐츠를 활용해서 선농대제관련 제사 예법과 또 복식 등을 직접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좋은 전통 문화 교육의 장이 될 선농 제향 체험.

선생님의 해설과 함께 선농단 역사문화관의 지하체험 공간을 둘러봅니다.

교과서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의복들과 조선시대 왕의 행차인 어가행렬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역할을 정하기 위한 제비뽑기가 진행됐습니다.

왕과 제관 등 정해진 역할에 맞게 옷을 갖춰 입고 예절교육을 받는 아이들.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재미있는 체험의 세계가 펼쳐졌습니다.

가장 먼저 나와 절을 올리는 왕. 다음으로 등장한 제관이 절을 올리고, 다시 왕이 나와 시를 읽으면 선농대제 의식이 시작되는데요.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술잔을 올리고, 다함께 절을 한 뒤 의식은 끝이 납니다.

선농제향체험 자료집을 보며 오늘 체험한 내용을 복습해 보는 것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이 모두 끝이 났는데요.

<인터뷰> 임채원 (11세) / 경기도 평택시
왕이 될 줄은 몰랐는데, 그리고 하고 나서 전혀 해보지 못했던 체험도 하면서 되게 재밌었고 친구들도 사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인터뷰> 한지훈 (13세) / 서울시 광진구
재밌었고 다시 한 번 또 해보고 싶어요. 왕을 해서 옷 입는 거랑 절 하는 게 힘들었어요. 고려시대부터, 삼국시대부터 계속 농업이 중요했고 그런 것들이 재밌었어요.

선농단의 역사적인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보는 ‘선농제향체험 프로그램’. 농업이 중요했던 고대 사회의 문화와 선조들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tbs 리포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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