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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답변

통장 방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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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방문조사
작성자 : 김* 작성일 :
아침이고 밤이고 누군지 말도 없이 대뜸 문부터 세게 두드리더니 
심지어 문고리를 잡고 (열겠다는건지) 덜컹거리기까지 합니다.

단칸방에 여자 혼자 살고있어서 가뜩이나 불안한 일이 많은데
다닥다닥 붙어사는 집이라 제 방과 옆방들을 부술듯이 두드리고 덜컥거리는 소리가 다 들려서 
그때마다 굉장히 불안하고 무섭습니다.

작년에도 밤이고 새벽이고 찾아와서 이웃집을 오랫동안 부술듯이 문을 두드리기에 
여자 혼자 살아 불안하니 그러지 말아주십사 직접 말씀드렸었는데 올해도 그러시네요..

진짜 공무상 방문하시는 분이 맞는지 의심스러워 경찰을 불러야할지 고민될 정도로 무서울 때도 있어요.

차라리 방문예정시간을 집 앞에 동사무소 공문같은거라도 붙이시거나
하다못해 방문하실때 누구라고 말씀이라도 하시고 노크하셨으면 좋겠어요.

제발...방문하시는 방법을 바꾸실 수 있도록 동사무소 분께서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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