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숲가꾸기 담당 서혜민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숲가꾸기 담당 서혜민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 |
사십여년을 한자리에 사는 언니가 있습니다.
주택이다보니 여러가지 유실수며 꽃 가구기 등을 해 왔고 옥상까지 흙을 퍼 날라 작은 밭도 만들었습니다. 나이가 들어 연로해 지니 이것저것 힘에 부쳐 크고 좋은 꽃나무 등은 이웃에게 직접 가져가라며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그런데 마장에 심머놓은 큰 감나무는 가지를 쳐 주며 살아왔지만 오랜세월동안 너무 커서 누구에게 파서 가져가랄 수도 업고... 이런저런 걱정을 하 던 차 이웃으로부터 동대문 구청에 가서 문의 해 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언니는 바로 동대문 구청으로 달려갔고 동대문구청 숲가꾸기 팀의 서혜민 주무관님을 만나 하소연을 하니 바로 사진을 찍어오라는 얘기를 듣고 아들에게 부탁 사진을 찍어 서헤민 주무관님께 드렸습니다. "예쁘장하고 순하게 생긴 아가씨가 서랍속에 뒀다가 봄에 해준다더라. 만약 본인이 다른 부서로 가더라도 후임자에게 인수인계해서 꼭 감나무를 벨 수 있게 해준다더라. 마음씨도 참 곱더라"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정말 고마워 하는 언니와 함께 고맙다는 인사라도 드릴겸 갔더니 서혜민 주무관은 안계셨고, 서혜민주무관의 상급자인듯한 남자 선생님(유리창쪽)이 어떻게 오셨냐며 얼마나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는지 정말 고마웠습니다. 복도까지 나와서 사진을 보여주며 서혜민 주무관이 맞느냐고 언니에게 물어보시며 알려주신 그 남자 선생님도 칭찬합니다. 서혜민 주무관님 우측 대각선 유리창을 뒤로하고 혼자 앉는 분이십니다. 동대문 구청 참 친절합니다. 이번 뿐만 아니라 연로한 언니가 잘 모르는 것이 있으면 수시로 동대문 구청을 찾는데 모든 분들이 하나같이 정말 친절하셔서 꼭 칭찬하고 싶습니다. (참, 일반인도 식사 하는 줄 알고 식권사러 같다가 안된다 하여 그냥 왔습니다. 남자 직원선생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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