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칭찬합니다. ( 감동입니다.)
칭찬합니다. ( 감동입니다.) | |
오늘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처와 구청을 방문하였습니다.
준비해간 신고서가 잘못되어 다시 작성해 오라고 하면 어떻게 하지 하며 마음을 졸이며 제 차례 번호를 부르는 곳으로 갔습니다. 담당님의 성함은 기억나지는 않지만 우리를 보자마자 환하게 웃으며 맞이해주었습니다. 신고서의 누락된 부분에 대하여도 차분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담당께서 접수를 하는 동안 혼인신고 포토존이 있다는 안내게시문을 보았고 , 신고접수를 마친후에 그곳에 방문하기 위하여 이동을 하였습니다. 접수담당께서는 우리가 신고접수 후 포토존으로 이동한다는 말을 들으셨는지 그곳까지 찾아와 사진을 찍어주며 축하의 말을 전하셨습니다. 지금껏 업무차 구청이나 관청을 방문하였을 때 , 늘 사무적으로 업무를 보시던 분들만 보다 오늘처럼 제 인생 처음으로 하루종일 기분좋은 날은 없었습니다. 5월이면 아기아빠가 됩니다. 출생신고의 경우 주민센터에서 해도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오늘 만났던 담당님을 한번 더 보기 위해 구청에 신고하러 가야겠습니다.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 성함을 기억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다음에 보게 되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