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청소 행정과 환경공무관 김기량,강윤재님을 칭찬합니다
청소 행정과 환경공무관 김기량,강윤재님을 칭찬합니다 | |
귀 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징검다리의 서울지부 차장 박인식입니다. 당 지부에서는 동대문구 장안동에 거주 중인 52세의 독거 남성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되어 여러 분야의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사연 인은 지병으로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10여 년간 혼자서 병간호를 하던 중 2021년 2월에 어머님이 별세하시고 연이어 8월에 아버님마저 별세하셨습니다. 오랜 기간 병시중하던 사연인은 부모님의 사망 이후 정신적인 충격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불가하게 되어, 직장 생활은 물론 대인관계마저 끊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두 부모님을 간병하는 동안 본인의 아픈 몸을 돌보지 못하고 지금은 허리디스크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도 없게 되고 대부분의 치아는 영구 손실되어 음식을 먹는 일마저도 힘들게 되었습니다. 당 지부에서 사연 인의 가정을 방문하였을 당시 집안 내부에는 부모님의 유품을 포함은 온갖 쓰레기로 가득 채워져 본인의 잠자리마저 없을 만큼 처참한 광경을 보게 되어, 긴급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당 지부에서는 2021년 11월 13일 지역주민 40여 명의 지원을 받아 함께 집안 내 쓰레기를 모두 치우고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여 기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사연을 올리는 이유는 봉사 당일 현장에서 만나게 된 자원봉사자의 칭찬을 하고자 합니다. 당일 악취로 가득한 사연인의 집안 내 쓰레기를 옮기는 과정에서 유독 열심히 일하는 분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어떻게 여기에 오게 되었냐는 질문에 청소행정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 휴무일에 지역 내 봉사활동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참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40여명의 직역주민 누구하나가 고맙지 않은 분이 없겠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이렇게 건전하고 솔선수범하는 분들이 있음에 너무나 기뻣기에 꼭 칭찬을 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날 봉사활동을 참석했던 분들이 귀 청에 근무하시는 청소행정과 환경 공무관 [김기량,강윤재]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연인과 당 지부를 대신하여 꼭 칭찬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약 당일의 사진이나 영상이 필요하시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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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행정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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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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