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저는 '05년 12월 3일부터 22일까지 살인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전남 나주시 남평읍 평산2리에 살고 있는 이주연입니다. 금번 폭설로 인해 농업에 대한 회의와 실의에 빠져 복구를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던중 전농1동 새마을협의회 남준열 회장과 부녀회장님 그리고 협의회 회원님들의 복구작업 도움으로  꺼져가던 영농의꿈을 다시 회생시키는 의욕과 희망을 갖게되었습니다. 또한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현장까지 달려오시어 농가와 회원님들을 격려해 주신  최기만 의원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 올리면서. 전농1동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 전해 올립니다. 저희도 저희보다 어려운 이웃이나 어려운 일을 당하신분들이 있으면 언제라도 같이 동참 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금년 한해 회원님들의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피해농가 - 이주연,홍덕자 부부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