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민원여권과의 김해영(?)씨 정말 고맙습니다.
민원여권과의 김해영(?)씨 정말 고맙습니다. | |
아래의 내용으로 공무원 아직 멀었구나... 생각했는데
상대적으로 동대문구청의 민원여권과 직원분들은 정말 친절하더군요. 그중에서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 김해영(김혜영_인줄 알았습니다.)씨 특히 친절하시고,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구청장님 김해영씨 칭찬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다른분들의 친절함이 저의 글로 인하여 퇴색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업무상 모시는분이 일본출장(국제회의 참석)을 가야 하는데, 여권 기간이 5월말일까지여서 여권 발급을 하여야 하나 회사가 거래하는 여행사에서는 기간이 너무 짧아 어렵다고 하더군요. 해서 본인이 다른 방법이 없을까??하여 6일날 서초구청 민원 여권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보통 기간이 6일 소요된다고 하는데, 12일날 일본 출국이므로 그전까지 여권을 받을 길이 없냐고 문의를 하였더니 처음 전화(570-6430)를 받았던 남직원(젊은분)은 대체로 친절하더군요. 원래는 12일 이후 여권 발급이 가능하나, 업무상 출장이라는 증명서를 발급받아오면 그전에도 여권 발급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렇게 전화를 끊고 혹시나 구청 갔는데 안된다고 할까봐, 같은 번호로 다시 전화를 걸어 성함이라도 물어놓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전화를 걸었더니, 문제의 남자분(나이는 40~50대)전화를 받더군요. 같은 내용을 또 한번 설명하니.. 딱짤라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해서 "좀전에 어떤분이 가능하다고 했다." 말씀드렸더니 그분.. "무조건 안된다"고 하더군요. 해서 "출장증명서 끊으면 된다고 하던데요." 했더니 "요즘은 전부 그런거 끊어 오는데 그래도 안된다." 하더니 그분 말씀 지나치더군요. "출장이 뭔데요??뭔데?? 응?? 출장이 뭔데?? 해외계약이야??? 국제회의 참석이야??" 다짜고짜 따지던데... 제가 "무슨 민원전화를 받는분이 그렇게 말씀을 하십니까?" 했더니 "내가 뭘요???"하고 "무슨 전화를 그렇게 불친절하게 받으십니까?" 했더니 "내가??? 불친절??? 무슨 불친절??" 하시더군요. 제가 다시 부탁을 하며 "회사가 작은회사도 아니고, 그런 문서를 허위로 만들겠습니까?" 했더니, "갔고와봐... 갔고와봐... 보게.." 하더군요. 이사람 공무원 맞습니까? 민원을 받는분 맞습니까?? 하도 어이가 없어 성함을 여쭈어 보았더니 "나 김철수(?)요" 하더군요. 그분 12일 전에 여권발급 절대 안된다고 하더니 저 오늘 동대문구청에서 윗 상사분의 여권 발급 받았습니다. 정말 동대문구청 여권과(김해영)는 상대적으로 너무나도 친절하더군요. 또 저를 황당하게 한건 불친절 신고 할려고 직원안내에서 직원이름 확인했습니다. (선의의 다른분이 피해를 볼 수 있기에...) 그 사람 자랑스럽게 말하던 `김철수`라는 이름은 없더군요. 그렇게 자신 없으면서 그렇게 불친절하게 전화를 받습니까? 자신의 이름도 떳떳하게 밝히지 못할만큼 그분 불친절했습니다. 얼마전부터 정말 공무원 많이 친절해 졌다고 생각했는데, 그분 정말 물흐리더군요. 서초구청장님. 민원여권과 그사람 찾아서 그 불친절 꼭 고쳐주세요. # 참고로 이글은 서초구청, 서울시청, 행정자치부 홈페이지 올리겠습니다. 불친절한 직원이 있는 구청 및 부서는 어떠한 방법으로든 불이익이 있어야겠지요. |
|
첨부파일 |
---|
- 이전글 자상함과 친절함에 감사드립니다.
- 다음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