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소개

칭찬합시다

구청장님 이하 동대문구청 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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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님 이하 동대문구청 분들을 응원합니다.
작성자 : 정* 작성일 :
대부분의 사람들이 악플이나 비난에 비하면 선플이나 칭찬은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 또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이 키우는 엄마가 되고 나니 아이의 삶의 질과 관련되는 많은 것들에 화를 내고 감사하며 살게됩니다.
저는 아직 동대문구민은 아닙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양천구에서 살다가 올해 처음 동대문구민이 될 예정인 사람입니다.
사실... 청량리의 부정적이미지는 588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롯데 스카이 L-65 지을때 이제 청량리도 깔끔해지는줄 알았습니다.
아... 이제 나쁜건 사라지는 새로운 동네가 되는구나... 그래서 청량리 주복 분양을 받고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치 지뢰처럼 모르던 것들이 튀어나오네요.
밥퍼가 갑질에 가까울 정도로 횡포를 부리고 있다는 사실도 입주를 기다리면서 알게되었고
올해 입주한 해링턴타워 화단에 전국 곳곳에서 몰려온 사람들이 노상방뇨를 한다는 뉴스도 접했습니다.(서울시내에 이런곳이 있다니 정말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압니다. 동대문구 잘못은 아닙니다.
행정구역이 나뉜다는건 지역별 업무분장을 한다는 의미이고, 동대문구는 타지역 사람들 생활까지 책임질 의무는 없습니다. 그건 그 분들 행정구역에서 책임져야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밥퍼는 "동대문구에서 책임지지 않는"다고 호도합니다. 이건 엄연히 가스라이팅입니다.

현재 동대문구 조직은 강한 추진력으로 열심히 현 시점을 바꿔나가고 있다고 봅니다.
비난도 당연히 있을겁니다. 앞에 말씀드렸듯이 사람 심리가 칭찬보다 비난을 더 열심히 하니까요.
저는 현재 동대문구의 추진력을 칭찬하고, 응원합니다.
저와 저희 아이들이 입주해서 살게 될때는 내집 앞 공원에서 노상방뇨하는 사람들과 마주치고, 내 집으로 들어가는 주출입구 근처에 낯선 사람들이 자리깔고 있어 등하교때마다 아빠와 동행해야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그저 내집앞 드나드는게 안전한 그런 집에서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동대문의 방향성이라면 곧 그렇게 만들어주시리라 믿습니다.

가스라이팅 격의 억지 비난에 흔들리지 마시고, 진짜 동대문구민을 위해 지금처럼 노력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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