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동대문구청 스마트도시과 스마트관제팀 김예준 주무관님, 도로과 도로조명팀 유진우 주무관님께 감사드립니다.
동대문구청 스마트도시과 스마트관제팀 김예준 주무관님, 도로과 도로조명팀 유진우 주무관님께 감사드립니다. | |
안녕하세요. 동대문구에서 중고등학교를 보내고 직장인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주민입니다.
동대문구에 거주한 지는 20여 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의 절반 이상을 동대문구에서 거주했고 제겐 고향과도 다름없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제가 지난 1월 18일, 동네 골목에서 개인적으로 좋지 못한 일을 겪었습니다. CCTV 녹화본이 절실한 상황이었고 증거를 빨리 입수해야 했기 때문에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골목에 위치한 CCTV 녹화분을 받아볼 수 있는지 요청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어느 곳에 신청해야 할지 몰라 도로과 도로조명팀에 문의를 드렸었는데 유진우 주무관님께서 전화 주시며 문의드린 CCTV가 골목을 가리키고 있지 않아 녹화가 되지 않았음을 알려주셨습니다. "다만, 그 골목에 다른 CCTV가 존재하는데 그 CCTV는 스마트 도시과에서 담당하니 그쪽으로 문의를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간략적인 상황은 전해 놓았으니 전화 부탁드린다"라며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습니다. 알려주신 유선 번호로 '스마트 도시과'에 전화드렸고 해당 경위를 말씀드리니 "CCTV에 제 3자가 함께 녹화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개인정보보호로 인해 공개가 어렵다"라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제가 주장하고 있는 이야기가 CCTV에 녹화되었는지 확인해 주시겠다고 말씀해 주셨고 잠시 후, 김예준 주무관님을 통해 녹화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CCTV를 받아볼 수 없는지 재차 여쭤보았는데 주무관님은 왜 공개가 불가능한지 제가 이해할 수 있게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영상이 보존되어 있는 기간을 함께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영상이 삭제되기 5일 전까지 경찰 쪽에서 CCTV 요청을 하지 않을 경우 다시 연락드리겠다며 불안해하는 제 마음을 진정시켜 주셨습니다. 사건의 잘잘못을 떠나 해당 사건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일에 불과해서 저 아닌 그 누구도 사건에 대해 신경 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무관님이 다시 전화 주시는 것도 '호의'이지 '의무'는 아님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전화가 오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 김예준 주무관님으로부터 CCTV를 경찰 쪽에 넘겨 드렸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30초 남짓의 짧은 통화였지만 주무관님의 꼼꼼하고 섬세한 행동에 크게 감동해 칭찬글을 남깁니다. 사건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1차적으로 상황 정리를 해주신 동대문구청 도로과 도로조명팀의 유진우 주무관님, 그리고 과중한 업무에도 저와 나눈 대화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신 동대문구청 스마트도시과 스마트관제팀의 김예준 주무관님께 감사 인사드리며 동대문구의 안전과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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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칭찬합시다’를 통해 보여주신 선생님의 구정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CCTV 영상확인과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유진우 주무관님과 김예준 주무관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안타깝게도 불미스러운 일을 겪으신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모쪼록 모든 일이 원만히 잘 해결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구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친절한 행정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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