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끼와 열정이 가득한 주민들이

꾸미는 노래자랑으로 주민화합의 장 마련

환경과 농촌을 살리는 나눔의 녹색장터, 농산물 판매행사도 같이 열려

이문2동 주민화합을 위한 주 민노래자랑이, 6 월18일 (토) 오후 2시 이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이문2동 직능단체들이 주관하여, 주민들에 의해서 치루어진 행사로, 노래자랑에 참가한 23명의 주민들은 숨어있는 장기와 노래솜씨를 뽐내는 것은 물론, 식전행사로 진행된 공연에서는 이문2동 자치프로그램인 태권도, 스포 츠댄스 수강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쳐, 주민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또한 노래자랑 행사 주변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판매, 교환하여 자원을 재 활용하는 나눔의 녹색장터가 운영되어 인기를 모았으며, 올해 5.4일 이문2동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춘천시 북산면에서는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이문2동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문2동장(백낙영)은“ 이번 주민노래자랑 개최로 주민들에게는 오랜만에 반가운 이웃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녹색장터 및 농산물 판매행사를 같이 하여, 환경과 농촌을 살리는 내실있는 행사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