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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동 620-69 변천사 중 대왕코너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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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동 620-69 변천사 중 대왕코너의 역사
 

대왕코너는 1960년대 초 전농동 620-69번지에서 영업을 시작하였는데, 1972년, 1974년, 1975년 무려 세 차례나 화재가 발생 하였으며 그중 1974. 11. 3일 발생한 화재는 사망자 88명, 부상자 31명을 낸 대형사고로 이 사건으로 동대문구청장, 동대문소방서장등은 직위해제 되었다.

화재 이후 지하도의 도로점용 허가를 낸 허가자가 연락이 되지 않는 등 오랫동안 화재 당시의 상태로 방치되다가, 1975년 재 발생한 화재사고로 서울시에 의해 폐쇄 조치를 받고 경매에 넘어 갔다.

그 후 맘모스 백화점이 영업을 했고 1996년 리모델링을 후 롯데백화점이 영업을 이어갔고, 청량리 민자역사의 완공 및 롯데백화점 준공으로 2010년 8월 20일 리모델링하여 현재는 롯데영플라자로 영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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